2011년 6월 30일 목요일

파리 Cumulus 학회 다녀와서.

박사과정 이주연입니다.

2011년 Cumulus 학회 다녀왔습니다.
올해 상반기학회 장소는 프랑스 파리 Strate College에서 5월 19일-21일, 3일 동안 진행했습니다.

제가 가게 된 주된 목적은 핀란드에서 만든 Cumulus 라는 연구단체에 참석하여 제 초기 연구의 결과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 있었습니다.

이번 학회 주제는 'Crossing Talents-Transversality in Design' 이었습니다.
주제의 폭이 광범위한 만큼 380명의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실무자와 연구원들이 세계 각곳에서 모였습니다.

Day 1

발표는 두째날이어서 첫날은 이곳저곳에서 진행하는 여러 워크샵들에 참여하고 사람들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여러 토론 방들 중 sustainability work group에 들어가보기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디자인 교육속에 환경에 대한 비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언급하면서 '어떤 제품이 생산되기 전에 디자인 프로세스상에서 경제적, 환경적인 값(cost)의 80%가 측정이 가능 하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의식을 갖고 디자인 해야하지 않겠냐 라는 얘기?.....
같은시간대에 너무 많은 것들이 진행되어서 놓히는것이 많아 아쉬웠습니다.



본격적인 opening은 오후 3시부터였습니다.
Culumus 회장, 부회장, 주최학교 학장 등 나와 인사하고 keynote speech 시간.

네명의 연설자들이 각각 학회 주제인 transversality를 거론하며 자신들이 일하고 있는 환경에 대해 소개 하였다. 메케팅 전략팀, 3D graphics 기업, 학교에서 주장한 방향은 키워드는 responsibility, complexity, empathy, education 이었습니다.



opening speech 마치자 cocktail reception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약 30분 걷는 거리에 저녁식사가 있었습니다. 저녁 장소는 파리에 예전 도자기 공장을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만든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하루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Day 2

발표하는 날입니다.
오전 오후에 나눠서 5개 패널씩 진행되었습니다.

AM
Panel 1- Multidisciplinary education program
Panel 2- Innovation in entrepreneurship 
Panel 3- Design by international and cross-cultural teams

Panel 4- Working with business on open innovation
Panel 5- Social Collaborative Projects


PM
Panel 6- Failure & Innovation
Panel 7- Art & Science 

Panel 8- New materials, recycling & waste
Panel 9- Designing for Life /  Designing for Humanity
Panel 10- Interdisciplinarity / Transversality


각 패널은 4명의 발표자로 구성되었고 각자 20분 발표를 마치고 질의응답은 40분간 나중에 다 같이 했습니다. 저는 9번 패널에 발표자중 한명이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패널은 "Comprehensive Systems: Manufacturing, Design and Product Lifecycle” 의 sub 주제로 인간의 삶속에 디자인의 의미를 더욱 부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 결과물의 사례, 또는 디자인 교육의 방향, 디자인의 프로세스안들을 각각 발표 했습니다.



함께 발표한 사람들의 연구들도 흥미로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 다음의 발표자다 인도의 어느 학교 교수였는데 인도의 종교,문화,정치사회가 얼마나 깊이가 있는 곳인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Roundtable에서는 흥미로운 질문들과 발표자들 끼리의 토론이 이루졌는데 서로의 생각들의 차이를 볼수 있었던 같았고, 제 연구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았던 사람은 좌장이었는데 제가 대표적으로 거론한 심리학자의 논문을 불어로 번역중이어서 오히려 얻을수 있던게 많았습니다. 그 사람의 논문을 세계 각 언어로 번역되길 바란다며 한국어로도 시도를 해보라는 제안도 받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동시에 매우 많은 패널들이 진행되고 있어서 다른곳에 참석을 못했던 점이었습니다.
저 발표 하느라 정신이 없었죠...그치만 40명의 논문이 학회웹사이트에 업로드되어 공유할 수 있더라구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봐서 골라서 읽어보세요~
http://www.stratecollege.fr/CumulusParis2011/Downloads/cumulusparis2011_panels_downloads.html

두번째날도 하루 일정 마치고 역시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학회 두번째날이라고 낯이 익은 사람들 많이 생겼는데도 그래도 혼자간거여서 불편함...그리고 평균 연령때가 저보다 많이 높았던것 같아요.

Day 3

세번째 날, 마지막 날은 행사가 두개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는데 하나는 Cumulus회원들 미팅과 다른 하나는 회원이 아닌 참가자들 중 자기 회사 홍보나 디자인 이슈들을 발표하는 것이 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다른 발표들을 듣고 싶었으나 미팅으로 보내져서 회원들 회비 정산등, 새 회원 인사등 학회 돌아가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올해로 cumulus 연구단체는 172개의 학교들로 구성되어졌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하반기 장소인 미국 덴버에서 있을 학회일정 및 소개에 대한 발표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점심후에 오픈하우스라는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하고 있는 다른 디자인 학교들 방문하는 일정도 있었지만 별도 신청을 안해논 상태라 전 점심먹고 학회를 떠났습니다.


** 다음 기회에 여럿이서 Cumulus 학회에 참여할 수 있으면 더욱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의미있고 오랜만에 신선한 동기부여가 된것 같습니다.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Design & Art Fair 2011

박사과정 이세영입니다.

Design & Art Fair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유일한 디자인 페어입니다.
이번전시는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디자인 미술관 전관 및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일반 작가들의 메인 전시 및 국내외 작가 초대전,
신진 아티스트 특별전 및 기업 브랜드 홍보관등 다양하게 구성된 행사입니다.
규모도 그렇고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이고
하지만 반면에 매우 많은 작품들이 한꺼번에 보여지기 때문에
밀도가 굉장히 높다는건 고려해야 할 사항인것 같습니다.
아트페어이기 때문에 전시를 꺼리는 작가들도 있는 반면
오히려 디자이너들에게는 자신의 디자인을 보다 객관적으로 선보일 수 있고
특히 판매가능한 작품들을 위주로 전시한다면 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 )
저는 일반 전시로 사진작품을 두작품 전시하였습니다.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call for paper: 2011 Tsinghua-DMI International Design Management Symposium, Hong Kong

http://www.tsinghua-dmi.hk/en/callforpaper/


Design Management: Towards a New Era of Innovation

Call for Paper

You are cordially invited to submit your quality research outcomes to the “2011 Tsinghua-DMI International Design Management Symposium, Hong Kong”, which will be held on 3-5 December 2011 in Hong Kong SAR, China.

In a summit view, Design Management is the convergence of knowledge of design and management. Today, Design Management covers not just the practicality of design or the design process, but also business strategy and innovation. Design Management is the actual practice of design-thinking in business.

Over the last three decades, China has experienced the transformation from planned economy to free market economy, after which, the consecutive rapid growth of market. Today, China plays an influential role in the global economy, in the development of international trade. The enormous consumer market of China not only demands for the local productions, but also craves for the imported goods and services of all kinds from overseas. Along with the government’s advocacy of “Self-initiated Innovation”, design is the uprising enterprises’ endeavor in transcend from “Made in China” to “Created in China”. Design is affirmed as a driver of business innovation. Hence, the country is enforcing emphasis in the development of Design Management.

The Tsinghua International Design Management Conferences was initiated by the Tsinghua University in 2002. It is an extensive platform for the exchange between international and China design research, government and business industries. The upcoming venue, jointly organized by the Tsinghua University and Design Management Institute (DMI) and in concurrence with the Business of Design Week, BODW 2011 of Hong Kong, will further extend and build a platform for the collaborative development of Design Management across region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levels.

We earnestly encourage you to participate in this exciting opportunity. Under the theme of “Design Management: Towards a New Era of Innovation”, we invite various perspectives and research outcomes that may address the important topics of:

Design Management, Strategy and Innovation
User Studies and Market Research
Service Design and Business Model
Design and Brand Innovation
Design Management Education

For more details, please refer to "Track Suggestions "

Important dates for paper submission:
17 Jun 2011: Due Date for Extended Abstract
30 Jun 2011 : Acceptance of Abstract
01 Aug 2011: Due Date for Full Paper
31 Aug 2011: Due Date for Revised Full Paper

바람 - 흙 International Conference

Richard Buchanan / Service Design: Creating Whole Body of Design



Richard Buchanan 교수의 디자인톡입니다.
세계적인 석학과의 디자인톡 외에도 석사 학생들에게는
5시-6시 자유로운 대화 시간
6시 이후 함께 식사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011년 5월 22일 일요일

crowd funding

제품을 제작하기 앞서 seed money나 관심을 공유하기 위한.


http://digxtal.com/?p=296

2011년 5월 10일 화요일

상반기 게재 논문집 안내

- 디지털디자인학연구 (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 : 6월 1일 마감 (7월 25일 게재)
   http://www.digitaldesign.or.kr/

- 기초조형학 연구 (한국기초조형학회) : 6월 10일 마감 (8월 31일 게재)
   http://www.basic.or.kr/

- 한국디자인포럼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 6월 20일 마감 (8월 25일 게재)
   http://www.detra.org/

- 디자인학 연구 (한국디자인학회) : 6월 초반 마감 (8월 31일 게재)
   http://www.design-science.or.kr/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한국실내디자인학회) : 6월 30일 마감 (8월 31일 게재)
   http://www.kiid.or.kr/

2011년 4월 28일 목요일

5월마감 행사 정보 안내

Cumulus conference
- 제출마감: 2011.05.06 (abstract)
- 행사일: 2011.09.30-10.2
- 장소: Rocky Mountain College of Art and Design, Denver, USA
- 웹사이트:
http://cumulus2011denver.org/


DESIRE Conference: Creativity and Innovation in Design
- 제출마감: 2011.05.31 (12쪽 long paper, 또는 4쪽 short paper)
- 행사일: 2011.10.19-21
- 장소: Eindhoven, Netherlands
- 웹사이트:
http://desireconference.wordpress.com/


ICMI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modal Interaction)
- 제출마감: 2011.05.13 (8쪽 long paper, 또는 4쪽 short paper)
- 행사일: 2011.11.14-18
- 장소: Alicante, Spain
- 웹사이트:
http://www.acm.org/icmi/2011


EcoDesign (International Symposium on Environmentally Conscious Design and Inverse Manufacturing)
- 제출마감: 2011.05.31 (abstract)
- 행사일: 2011.11.30 -12.02
- 장소: 일본 교토
- 웹사이트:
http://www.ecodenet.com/ed2011/eng/indexeng.html


한국기초조형학회 봄 국제학술발표대회
- 제출마감: 2011.05.13 (2쪽 or 4쪽)
- 행사일: 2011.05.28
- 장소: 부산 동서대학교
- 웹사이트:
http://www.basic.or.kr/



RED DOT CONCEPT AWARDS
- 5월 13일 마감
 
 
IF AWARDS 2012
- Early는 6월 30일 Late은 8월 31일: late
- www.ifdesign.de/index_e 

2011년 2월 10일 목요일

Siggraph Asia 2010

지난 2010년 12월 15~18일동안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Siggraph Asia가 개최되었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스와 인터랙티브 기술 등 다양한 내용들이 전시되고, 연구 내용이 공유되는
큰 자리입니다.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는 대학 초청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16~18일, 3일동안 전시를 했습니다.
윤주현 교수님을 중심으로 시각디자인 학부 학생들과 석.박사 20여명으로 이루어진 서울대 팀은 media art, smart agent application, user experience research, user interface design, game&entertainment, information visualization의 세부 카테고리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했습니다.

이렇게 국제 전시에서 부스를 꾸미고, 전시를 준비하는 경험이 많지 않아서 모두들 고생했지만 전시가 시작되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즐겁고 뜻깊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아시아의 대학들의 학생들이나 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몇몇 학부생은 싱가폴의 디자인 업체들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얻었다고 합니다.

시그라프 아시아는 1년마다 열리고 올 해는 홍콩에서, 내년에는 다시 한국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하네요. 차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서 좋은 경험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

2010 미술대학 졸업전시회

(2010 미술대학 졸업전시회 오픈 행사 참석 후기: VA 박사과정 허경원)

2010년 12월 3일 미술대학 졸업전시회 오픈식이 있었습니다.
미술대학 학부의 브라이튼 어워드를 시상하러 오신
브라이튼 대학교의 George Hardie와 Graham Rawle 교수님께서
식순 행사 이전에 전시장을 둘러보시며
디자인과의 이번 졸업하시는 석박사분들의 작품의 설명을
들으시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후, 식순에서 브라이튼 어워드를 시상하시고 축하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졸업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2010년 12월 2일 목요일

Brighton University Work Presentation

(브라이튼 대학교 교수님들 방문과 작품 세미나: 참가 보고서 VD박사과정 허경원)

서울대학교의 미술대학 졸업전시를 맞이하여
영국의 University of Brighton 교수님들이 Brighton Award를 시상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이번 방문교수님은 MA Sequential Design/Illustration과의
Professor George Hardie, Mr Graham Rawle 께서 오셨습니다.

12월 2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가량
UX룸에서 작품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브라이튼 교수님 두 분의 세미나와
서울대학교 석박사분들께서도 작품을 발표하여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Graham Rawle)
Designer, novelist

(George Hardie)
Royal Designer, Illustrator

Professor George Hardie,
http://artsresearch.brighton.ac.uk/research/academic/hardie
Mr Graham Rawle
http://www.grahamrawle.com/

University of Brighton, England, UK
http://www.brighton.ac.uk/

8th ISAIA 2010

(학회참가후기, 박사과정 이세영)

ISAIA 2010, 8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Architectural Interchanges in Asia



아시아건축교류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Architectural Interchanges in Aisa, ISAIA)은 대한건축학회, 일본건축학회, 중국건축학회의 공동주최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입니다. 본 심포지엄은 아시아지역의 건축가, 건축관련 전공 교수 뿐 아니라 엔지니어, 연구원 등 건축에 관심있는 다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개최지를 한중일 국가가 번갈아가며 맡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9-12일의 일정으로 일본건축학회의 주관으로 후쿠오카 기타규슈에 위치한  Kitakyushu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에서 열렸습니다. 매 해마다 아시아 지역에 촛점을 맞춘 주제로 다양한 연구주제들이 발표되고 있으며 올해는 Order and Wisdom of the Future이란 주제로 아시아 지역이 갖고 있는 긴 역사와 다양한 문화적 주제들과 연결되는 건축환경들에 대한 아이디어와 리서치들이 현재의 아시아 건축과 도시에 대한 담론들로 연결되었습니다.


저는 공간구문론을 이용하여 미국의 복합 쇼핑시설과 최근 도입되고 있는 한국형 쇼핑시설간의 공간 설계방식과 문화적 관점, 이에 따른 브랜드 선호도의 차이등에 관련한 비교연구를 발표하였으며 서울대는 물론, 한양대 연세대 등 국내 유수의 연구실에서 굉장히 많은 숫자의 발표자가 참여하였습니다. 주최국이 아님에도 organizing comittee로 한국에서 20여분이 넘는 교수님들이 참여하셨으니 한중일 세 학회의 적극적인 참여정도를 잘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대 김소현 교수님께서 키노트 스피치 연사로 참여하셨으며 다른 어떤 학회보다도 활발한 교류와 참여가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사실 건축학회와 관련되어 디자인분야와 다소 관련성이 떨어질수도 있으나 공간디자인은 물론, 디지털 인터페이스나 조금이라도 Design strategy에 관련 있는 논문의 자유로운 발표가 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또한 발표 논문의 포맷이 아시아 건축저널인 Journal of Asian Arhictecture and Building Engineering 과 동일하여 후에 게제논문으로 발전시킬 여지가 많은것 또한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어로 발표하는것 외에는 크게 부담을 느낄만한 요소들보다는 오히려 국내 학회에서 얻기 힘든 많은 새로운 관심과 반응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되어 외국에서 주최하는 국제 학회 또한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북아트협회 창립5주년 기념 전시회

(전시회 참가 보고: VD박사과정 허경원)

제가 속하고있는 한국 북아트협회가 창립5주년을 맞이하여 
홍대앞 소노팩토리에서 지난 10월 기념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5주년 기념이라는 뜻깊은 행사여서
작가들 본인의 개인 북아트 작품외에
5주념 기념에 맞춰 '나는 빛나는 5를 보았다' 라는 주제를 정하여
작가들이 해석한 아라비아 숫자 5에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아라비아 숫자 5를 정해진 규격안에서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이 전시의 묘미 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1960년대의 유럽지도책의 인덱스 페이지를 선택하였습니다.
A-Z까지의 인덱스 중에서 O 가 적힌 부분을 선택하였는데,
이는 알파벳O의 발음이 한국말로 숫자 5를 말하는것과 똑같다는 것에
착안한 동음이의 pun 의 유희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인덱스 페이지 안의 많은 숫자들속에서 5를 찾아내
실로 연결하여 새로운 5를 탄생하였습니다.



숫자5에 관한 작품외에 저의 미니 북 2점을 전시하였습니다.


한국북아트협회는 봄에는 국제 도서전에 정기적으로 초청되고
가을 특별전, 연간 정기전등을 개최하는등
책과 관련된 국내외 많은 전시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유럽, 일본등 해외순회전시, 북페어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북아트에 관심있으신 분께서는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회원추천과 입회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시각전공의 츠카모토 리에코씨도 함께 하였습니다.

RISD and SPEOS, PARIS

(사진전 참여후기, 박사과정 이세영)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미국 Rhode Island, Providence에 위치한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열리고 있는 Risd and Speos, Paris  전시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RISD와 파리에 위치한 사진학교인 Speos와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메인 전시는 내년 2월에 파리에 있는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Speos의 새로운 갤러리와 외부 갤러리로 나뉘어 전시되게 될 예정입니다. 현재 Speos는 루브르에서 기획전시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11월 risd Red Eye Gallery 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risd photography department의 selected collection으로 paris pre-exhibition 성격을 띄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 참여자는 모두 셋이며 제가 B/W부분을 맡고 있고 나머지 컬러와 설치작업분야는 다른 두명이 맡고 있습니다. 셀렉션을 위한 전시이다보니 최종 6점을 제외하고 나머지 습작들도 모두 핀업되어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제가 가서 고른 최종 여섯점은 현재 Framing 작업중입니다.














































 제가 직접 미국에 다녀온 이유도 일단 내년 파리에서 열릴 전시 참여자가 되었고, 2008년 1-3월에 파리에서 직접 찍고 프린트한 사진들 중에 전임교수인 Anna Strickland와 최종 셀렉션을 고르기 위해 최종적으로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또, 12월에 뉴욕 첼시에서 사진들이 판매를 목적으로 부분적으로 다시 전시될 예정으로 조율중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찍은 사진들이 이번 전시를 기회로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앞으로도 도시와 공간디자인과 관련된 사진작업들이 계속 병행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뉴욕이나 유럽의 갤러리들을 컨텍하게 되면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데 있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는걸 깨닫고 있습니다. 언제나 작가나 디자이너는 작품을 보여줄 기회가 없다고 이야기하곤하지만 결국 큐레이터나 전시자 입장또한 똑같이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그만큼 서로간의 교류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좋은 작업을 하고 또 그걸 외부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게 디자이너한테 좋은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10년 11월 30일 화요일

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10

(시상식 참가 후기, 석사과정 김영성입니다.)

레드닷 어워드 컨셉 디자인의 시상식이 11월 25일 싱가폴 레드닷 디자인 뮤지움에서 열렸습니다. 레드닷 어워드 컨셉 부분은 디자인 전반에 걸쳐 컨셉 아이디어를 경쟁하는 국제 공모전입니다. 클라이언트나 선생님의 의견과 상관없이 디자이너가 독자적으로 컨셉을 겨루는 공모전인만큼 디자이너에게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본 시상식에 앞서 가진 리셉션 파티는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와 수상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참가한 사람들은 칵테일이나 음료를 마시며 레드닷 뮤지움에 전시된 디자인 제품이나 Best of Best에 당선된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역시 아시아인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특히 한국의 디자이너들이 많이 눈에 띄었고 대만이나 중국 역시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당선자는 런웨이를 걸어가 피터 첵 교수님과 캔 쿠씨에게 상장을 수여받고 사진을 찍게 됩니다.



아래의 사진은 이번에 컨셉 부분에 수상하게 된 작품입니다.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Design and Emotion 2010

(학회 참가 후기, 박사과정 정희숙입니다)

2년마다 열리는 Design and Emotion 이 올해 시카고 IIT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감성 디자인 뿐만 아니라 디자인 여러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모두들 관심을 가지고 도전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TUDelft 분들이 이 학회의 주축이어서 델프트 대학 사람들이 많이 참가했고,
일본 쪽은 츠쿠바의 감성공학 연구 교수님들,
카네기 멜론에서는 시각쪽 연구자들이, 유럽과 호주에서도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홍대, 카이스트, 국민대, 성균관대가 1-2팀씩 참가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내학회에서와 달리^^ 학생들도 있지만 교수님들과 시니어급 실무자들의 발표율이 높아서
논문발표를 듣고 있는지 강연을 듣고 있는지 헷갈릴 때가 많았습니다.
(아래의 학회 링크로 들어가보시면 이번 학회의 일정표와 세션pdf가 있습니다.
키노트 강연자들의 소개와 워크샵 프로그램도 나와 있습니다.)

다음번 2012는 아직 어디에서 열리는 지 결정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2010년 말~2011년 초에 call for paper가 있을 예정이므로
꼭 기억해두세요.

#DandE10
#DandE10

#DandE10
(좌측 Ben Hughes 이 분은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교수님이고 제가 발표한 세션의 좌장이신데,
design case를 발표하셨고 best design case 상을 받고 계셔요, 오른쪽은 델프트의 Desmet교수님)

아래는 학회 사이트와 시카고 사진 링크입니다.
http://www.id.iit.edu/de2010/
http://bit.ly/bNnk6Z